?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라플라스(1749.3.23~1827.3.5) 프랑스의 천문학자·수학자. 칼바도스의 보몽타노주 출생. 1765년 육군학교 위탁학생으로 있을 때부터 수학의 재능을 나타냈다. 67년 파리에서 달랑베르의 인정을 받고 고등사범학교와 에콜폴리테크니크 교수로 취임하여 행렬론·확률론·해석학 등을 연구하였다. 73년 수리론(數理論)을 태양계의 천체운동에 적용하여 태양계의 안정성을 발표하였다. 또한 오일러와 라그랑주 이래 미해결문제로 남아 있던 목성과 토성의 상호섭동(相互攝動)에 의한 궤도의 이심률과 경사각은 오랫동안 변화하지 않고 장주기변동을 한다는 사실을 증명하였다. 그 후 이 변동 한계에 관해 라그랑주와 서로 반론이 거듭되었으나, 84∼86년 라플라스가 《파리과학아카데미 기요(紀要)》라는 잡지에 3편의 논문을 발표함으로써 해결되었다. 87년 달의 공전가속도는 지구 궤도의 이심률 변동에 기인하는 것으로 결론지었다. 이와 같은 획기적 성과를 체계화하여 1799~1825년 《천체역학》(전 5권)을 출판하였다. 이것은 뉴턴의 《프린키피아》와 맞먹는 명저로 간주된다. 1796년 간행된 일반인을 위한 저서 《세계계도설(世界系圖說)》은 태양계의 기원에 관한 성운설의 구상을 내용으로 담고 있으며, 이것은 칸트의 설(說)을 보충·개정하는 구실을 하기도 하였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62 리에스<Riesz Frigyes>(1880.1.22~1956.2.28) 2011.11.01
61 리만<Riemann, Georg Friedrich Bernhard>(1826.6.17~1866.7.20) 2011.11.01
60 리<Lie, Marius Sophus>(1842.12.12~1899.2.13) 2011.11.01
59 르장드르<Legendre, Adrien-Marie>(1752.9.18~1833.1.10) 2011.11.01
58 르베그<Lebesgue, Henri-Leon>(1875.6.28~1941.7.26) 2011.11.01
57 르루아<Le Roy, Edouard>(1870.6.8~1954.11.11) 2011.11.01
56 로바체프스키<Lobachevsky, Nikolay Ivanovich>(1792.12.1~1856.2.24) 2011.11.01
55 레티쿠스<Rheticus>(1514.2.16~1576.12.4) 2011.11.01
54 레코드<Recorde, Robert>(1510?~1558) 2011.11.01
53 레비치비타<Levi-Civita, Tullio>(1873.3.29~1941.12.29) 2011.11.01
52 레기오몬타누스<Regiomontanus>(1436~1476) 2011.11.01
51 러셀<Russell, Bertrand Arthur William>(1872.5.18~1970.2.2) 2011.11.01
50 람베르트<Lambert, Johann Heinrich>(1728.8.26~1777.9.25) 2011.11.01
49 란다우<Landau, Edmund>(1877.2.14~1938.2.19) 2011.11.01
» 라플라스<Laplace, Pierre Simon de>(1749.3.23~1827.3.5) 2011.11.01
47 라이프니츠<Leibniz, Gottfried Wilhelm von >(1646.7.1~1716.11.14) 2011.11.01
46 라마누잔<Ramanujan, Srinivasa>(1887.12.22~1920.4.26) 2011.11.01
45 라그랑주<Lagrange, Joseph Louis>(1736.1.25~1813.4.10) 2011.11.01
44 디오판토스<Diophantos>(246?~330?) 2011.11.01
43 디리클레<Dirichlet, Peter Gustav Lejeune>(1805.2.13~1859.5.5) 2011.11.0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Next
/ 10
CLOSE